[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 영변 및 풍계리 핵단지에서 가동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뉴시스에 따르면 38노스는 “최근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영변 핵과학연구센터 5메가와트(MW) 원자로와 실험용 경수로가 가동 중이라는 확실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2월 11일과 21일 사이 우라늄 농축시설 서쪽 부분에서 발견됐던 흰색 유조선 트레일러는 그대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3월 7일께 원통형 금속 물체로 보이는 차량 또는 소형 트럭이 주변에